dragonKnight
드래곤나이트
'플레인 : 드래고니아' 출신.
용족들의 왕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폭룡왕
바칼의 시대를 살았던 용족 최고의
전사.

전투 자체를 즐기며 적에게는 무자비한 성격이지만,
파트너인 '아스트라'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하다.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왕국을 무너트린 흑요정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갖고 있다.

한 해의 마지막인 '용그믐달의 축일'에 전장 한복판에서 적의
칼을 맞고 죽어가고 있던
그녀는 빛무리에 휩싸여 전혀 다른 공간에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