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지에 따른 전략
상대와 나의 게이지 상태는 전략을 선택할 때 판단 기준으로 삼기에 좋다!
나에게 흰색 대미지가 많다면?
- 흰색 대미지가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공격은 하지 않고 회복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상대에게 흰색 대미지가 많다면?
- 회복되기 전에 MP스킬을 맞춰서 흰색 대미지를 한 번에
없애 버리자!
- 아니면 상대의 흰색 대미지를 더 늘려서 부담감을 늘릴까?
나의 MP가 얼마 남지 않았다?
- MP가 회복될 때까지 버틸까?
- 남은 MP보다 MP소모량이 많은 강력한 MP 스킬을 써서 최대한 압박을 걸어볼까?
상대의 MP가 다 떨어졌다.
- 회복될 때까지 큰 반격은 할 수 없을 테니 다소 안심하고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각성 상태일 때
- 각성기를 최대한 쓰지 않고, 각성 패시브를 오랫동안 유지할까?
- 상대의 남은 체력이 얼마 없다면, 최대한 빠르게 각성기를 맞춰볼까?
고수가 되기 위한 길1
게시판에 물어볼 수도 있고, 위키를 찾아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추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내가 알고 싶은 부분이
녹화되었을 만한 영상을 많이 찾아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인저로 이단심판관의 특정 스킬을 뚫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레인저 VS 이단심판관의 여러 가지 영상을 찾아 보면서 해당 기술이 나올 때 각 플레이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집중하여 보는 것이다.
단순히 영상을 많이 보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내가 알고 싶은 대처방법 한 가지를 새롭게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고수가 되기 위한 길2
많은 사람들이 고수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보통 사람들보다 손이 빠르긴 하지만, 그들에게 콤보를 쓰지 말라는 핸디캡을 줘도 여전히 실력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콤보 실력을 빼도 고수가 강한 이유는 ‘예측이 정확해서’이다.
즉, 내 캐릭터와 자신의 캐릭터가 할 행동을 나보다 훨씬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에서 진짜 강함이 나온다.
고수가 나의 행동을 전부 커트할 때, 전부 눈으로 보고 한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예측의 비중이 높다.
종종 어려운 콤보만을 연습의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 캐릭터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상하고,
그 행동에 맞춰 내 캐릭터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아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